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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변 이야기(2)

12 장마토 5 474 09.12 23:25

제 글에는 장변이  자주 등장합니다.

워낙에 캐릭터가 독특해서 자주 등장시키기도 하지만요, 실제로 우리 아가씨들 면접과 교육은 장변이 도맡아서 하기 때문에 더더욱 자주 등장시키기도 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따로 장변의 신상에 대해서 설명하는 글을 쓰기로 하고, 오늘은 방금 장변에게 들은얘기를 써볼까 합니다.


장변은 일요일만 되면 홀로 게임방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하는게 취미입니다.

배그 아이디 : gangbang1234(갱뱅1234) 쓰는 캐릭터 만나면 얼마든지 쏴 죽여 주셔도 좋습니다.

누가 강남변태연합 회장님 아니랄까봐 닉네임도 어찌나 변태스러운지...갱뱅이 뭐냐 갱뱅이-_-;


지난 일요일에도 장변은 어김없이 겜방을 갔고, 여지없이 초딩들에게 개처럼 쳐발렸다고 합니다.


빡이 칠대로 친 장변은 혼자 나와서 담배를 피우려다가 강남까지 운전하고 나왔다고 하네요.

장변은 홀로 커피숍에 앉아서 아.아 한잔 앞에 놓고 지나가는 여자들 다리 훔쳐보며 담배를 피우는게 취미이기도 하거든요.


기왕 담배를 피울거면 옷을 고맙게 입어준 여자들이 많은 강남에서 마시자고 무작정 강남으로 밟았답니다. 집은 목동인데 커피 한잔 마시러 쉬는 날에도 강남까지 가는 장변...


그렇지만 그 날은 일요일.

강남의 거리는 평양거리만큼이나 한산했다고 하네요.


이때 걸려온 한통의 전화!


평소 '가락동 왕자'라고 자처하고 다니는 동훈이가 전화를 한겁니다.


동훈 : 형 뭐해? 식사는 하셨우?


장변 : 응. 나 지금 강남. 커피 마시는 중.


동훈 : 어? 나도 강남인데. 밥이나 먹을까?


장변 : 그러자. 마토형도 불러야지?


동훈 : 불러봤자 안나올걸. 밥먹자고 쉬는날 인천에서 강남까지 나오라면 노발대발할걸 그 노인네.


장변  : 하긴. 꼬장꼬장한 마토씨...



그렇게 둘이서만 저 몰래 강남에서 둘이서만 만났고, 남자 단 둘이서 오붓하게 밥을 먹자니 너무 남들 시선이 의식되더랍니다.

장변은 변태라서 남자끼리 뭘 하는걸 굉장히 꺼려하거든요.


그때 자칭 '가락동왕자' 동훈이가 제안을 했답니다.


동훈 : 형. 심심한데 우리 룸이나 갈까?


장변 : 일요일인데 하는 룸이 있어?


동훈 : 형. 나 가락동 왕자야! 나만 믿고 따라 오셔.


장변 : 오오! 가락동?! 김밥은 김밥천국, 가락동은 진상천국. 그 가락동 말이지?


동훈 : 그렇지! 대한민국 진상들의 파라다이스. 가락동을 내가 소개해 주겠으~!


................


동훈이 소개로 가락동까지 따라간 장변.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최고의 진상짓을 해보리라 굳게 마음을 먹고 갔답니다.


가락동 언니들은 사이즈가 떨어질거라 예상을 했었는데, 의외로 이쁘고 어린 아가씨가 들어오더랍니다.

게다가 가슴까지 큰!! 


장변은 가슴만 크면 무조건 헬렐레거든요.


장변 : 난 지금부터 개진상짓 하면서 놀아 주시겠다! 각오하셈!


아가씨 : 착하게 생긴 오빠가 왜 이러실까...살살 플리즈...


장변 : 닥쳐락! 나는 강남 최고의 진상이닷!! 각오할지어다! 음화홧!


생각보다 사이즈 안떨어지는 아가씨인것만 해도 감지덕지인데, 거기에 가슴까지 커 주니까 감동을 해버린 장변!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서 아가씨에게 명함을 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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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 어??? 장변 오빠???


장변 : 응? 나 알아??


아가씨 : 아니. 몰라요. 근데 ...


장변 : 근데 뭐야?


아가씨 : 혹시 그 뭐야.. 장..마토?? 그 분이랑 같이 일하시는 그 분 맞으세요?


장변 : 엥?? 그걸 니가 어떻게 아세요? ....ㅅㅂ...


아가씨 : 저 장마토 오빠 블로그 팬이에요! 우리 서로 이웃인데!!


장변 : 아아..그러셨구나...반갑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유명했나? ㅠㅠ



그때부터 급 순한양이 되어버린 장변과 동훈.


아가씨가 즐겨찾기 해 둔 제 블로그까지 보여주면서 서로 일 얘기만 했다고 하네요.

아무리 개 쓰레기 변태 장변이라고 해도, 우리의 존재를 아는 사람에게 양아치 짓을 할수는 없었을테니까요.


대놓고 진상짓 하러 가서 진상짓은 커녕, 오히려'접대하고 온' 기분까지 든 장변과 동훈이었다고 합니다.


얘들아. 형이 미아네 ㅠㅠ

너무 돈 아까워 하지 마...

이게 다 나랑 엮인 너네 팔자니까 나 원망하지 마...ㅠㅠ


아 그리고 장변이 이 글을 읽고 있는 가락동 가슴큰 그녀에게 전해달라네요.


장변 :

애기야. 잘 지내지?

오빠가 추석연휴 지나고 한 번 찾고 놀러 갈께.

그때는 처음부터 모르는 사람처럼 개처럼 놀아보자꾸나.

보고싶다. 애기야.


..........


장변 이야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빌어 제 글을 읽어주시는 대한민국의 모든 '현직 아가씨'님들 언제나 돈 많이 버시고 화이팅 하시길!!



by. 장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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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렇게도 되는구나...장변님...동훈씨..엄청 즐거우셨을듯!!역시 가락동은 이런맛이죠!!!요새 자꾸 뇌피셜로 저 놀려서 실컷웃어줄거임ㅋㅋㅋㅋㅋ
6 원비 09.13 07:4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네 아침부터
ㅎㅎ
한바탕 웃고 갑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32 Lucky Point!

생각보다 유명하신가봐요~ㅎ
아 맘 먹고 간건데.... 우째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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